몬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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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키우기 4개월째 나의 고민원예 2018. 7. 10. 01:05
지난 봄 맞이한 몬스테라가 7월에 접어들어서도 성장은 왕성하게 진행중이다. 2~3주 꼴로 한번씩 올라오는 새 잎을 맞이할 때마다 기쁜마음으로 더욱 잘 자라길 바래보면서도 한편으로는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인지, 키워나가야 할 것인지 라고 하는 걱정도 커져만 가고 있다. 중간에서 새로이 돋아난 이파리 마저도 굉장히 커서,,, 사실 아랫부분의 줄기가 지탱할 힘이 없어져서 바깥으로 쏠려 쓰러지려고 하고 있다. 아래쪽에서 돋아난 잎은 떼내어서 수경재배용으로 키우고 또 떼낸 잎들은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만. 위로위로 쭉쭉 뻗어서 자라나오는 몬스테라 잎들이 모두 크고 무게가 나가다보니 지탱하고 있는 줄기의 한 몸이가녀리게 느껴진다. 받쳐주지 않으면 화분 밖으로 쓰러져서,, 바닥으로 기어가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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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키우기원예 2018. 6. 1. 04:35
올해 3월 말경에 제주 여행을 갔다오는 길에 대구 팔공IC 부근의 농원 거리에 들러서 몬스테라 화분 하나를 사와서 심어 두었다. 몬스테라는 북유럽 인테리어 필수품이 되는 아이템중의 하나. 중간 사이즈 크기의 몬스테라가 만오천원. 몬스테라 가격은 시중의 다른 관엽식물보다는 비싼편이다. 마트나 꽃집에서 파는 비슷한 사이즈의 몬스테라 보다 5천원정도 싸게 구입해왔다. 화분은 구미 롯데마트에서 심플한 화이트의 질리지 않는 도기로 8천원에 구입. (18/03/28) 북유럽풍의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해둔 우리집에 위화감없이 썩 잘 어울리는 이 몬스테라 녀석. 키운지 일주일 정도가 지나니 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여리여리한 잎사귀가 고개를 쏘옥 내미네. 몬스테라와 같은 잎이 자주 올라오는 녀석들은 새로운 잎이 자라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