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왕 문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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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갈만한 곳][고성 갈만한 곳]고성 문수암국내여행 2018. 6. 4. 03:35
5월은 가정의 달! 아니 가정파탄의 달~ !! (삐뚤어질꼬야~~~) 여튼... 무사히 잘 넘기니 5월말에 한 숨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남편님이 휴가를 하루 받아서 2박3일동안 가깝게 바람을 쐬러 나가기로 하였다. 그도 바쁘고 나도 바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잘 다니지 못했기에... 그래요 ~ 떠납시다. 콧구멍에 상쾌한 바람 넣어주고, 울 딸램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자구요~~!! 라는 마음으로. 우리의 목적지는 통영. 통영 갈만한 곳 없을까? 가보쟈! 그곳 통영으로. 하지만 언제나 통영으로 가는 길은 헷갈린다. 우리는 네비가 알려주는 친절한 길을 가뿐히 무시하고 국도길을 타고 내려간다. 서진주 IC가 나오면 고속도로 탈거야~! 라는 생각은 머리속에서만 되뇌일 뿌운~ 남푠님의 핸들은 도대체 어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