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잎 자르기
-
알로카시아 키우기 4개월째원예 2018. 7. 10. 02:20
알로카시아 키우기 4개월째가 지나가고 있다. 아까전에 몬스테라를 키우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몬스테라 같은 경우는 계속 잎이 돋아나면서 옆으로 번식을 해나가서 예쁜 상태로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삽목을 해서 다시 재배를 해야하나 까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반면에 알로카시아의 경우는 구근에서 새로운 잎이 계속 돋아나고 있는 터라서, 새잎이 돋아나고 가장 바깥쪽에 있는 잎이 축 처지면, 그것만 잘라주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키우면서 고민할 필요가 없는 식물이다. 지난번 6월에 포스팅 할 때만도 커다랗고 빳빳한 잎사귀가 3장이었는데, 지난 주 부터 중간에서 짧고 귀여운 새 잎이 돋아나왔다. 바깥쪽 3장에 비해서 크기가 다소 작긴 한데, 꽂아준 영양제빨을 받지 못하고 자라난 잎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