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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테라 키우기
    원예 2018. 6. 1. 04:35

     

    올해 3월 말경에 제주 여행을 갔다오는 길에 대구 팔공IC 부근의 농원 거리에 들러서

    몬스테라 화분 하나를 사와서 심어 두었다.

    몬스테라는 북유럽 인테리어 필수품이 되는 아이템중의 하나.

     

     

    중간 사이즈 크기의 몬스테라가 만오천원.

    몬스테라 가격은 시중의 다른 관엽식물보다는 비싼편이다.

    마트나 꽃집에서 파는 비슷한 사이즈의 몬스테라 보다 5천원정도 싸게 구입해왔다.

     

    화분은 구미 롯데마트에서 심플한 화이트의 질리지 않는 도기로

    8천원에 구입.

     

                             (18/03/28)

     

    북유럽풍의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해둔 우리집에 위화감없이 썩 잘 어울리는 이 몬스테라 녀석.

     

    키운지 일주일 정도가 지나니 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여리여리한 잎사귀가 고개를 쏘옥 내미네.

     

    몬스테라와 같은 잎이 자주 올라오는 녀석들은 새로운 잎이 자라면 가장

     

    가장자리에 있는 잎사귀는 점점 시들면서 누렇게 잎이변하기 때문에 

     

    떼 내어 주는 것이 몬스테라 키우는 방법이라면 방법이랄까.

     

    현재 약 2개월 정도 키우고 있는데

     

    왕성하게 성장하고 있다.

     

    물은 계절과 집안 환경에 따라서 주는 횟수와 양이 달라지는데

     

    2주에 한 번 꼴로 물을 준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잎이 자랄 때 마다 온 힘을 다해 잎을 펼치려고 노력하는 것 같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서 시중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액체 영양제 (45도 각도로 흙속에 작은 플라스틱 병을 꽃아주는)를

     

    먹여주었더니 무럭무럭 자라난다.  바로 요거..

     

     

     

     

    바로 위의 사진이 키우고 나서 한 달 정도가 지난 후의 사진. (18/5/2)

     

     

    나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아가면서 예쁘게 자라고 있다.

     

    햇볕의 방향에 따라 모양이 한 쪽으로 기울수 있기 때문에

     

    위치를 바꾸어 주거나 화분을 돌려준다면

     

    작은 품으로 어여쁜 몬순이들을 만들 수 있다는 점^^

     

     

     

     18/6/1 현재 사진.

     

    후훗... 잎이 계속 자라나고.. 거기다 줄기에서 뿌리들이 많이 자라나서

     

    솔직히 고민이 되고 있는 상태....

     

    분갈이로 더 큰 화분으로 갈아타야 할지.

     

    기존 화분에다 더 깊이 심어 줘야 할지.

     

    어쨋든. 북유럽풍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꼭 있어야할

     

    머스트 아이템이 바로 몬스테라 화분.

     

    초심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으니. 망설이신다면

     

    바로 고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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