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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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와 함께한 캐리비안, 에버랜드 방문 후기와 소소한 팁국내여행 2018. 8. 28. 04:31
올 여름, 구미에서 멀리 떨어진 용인까지 4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올 생각을 감히 하게 된 것은 지인을통해 티켓을 저렴히 구매할 수 있어서였기 때문이었다. 첫째날 충주여행을 하면서 천천히 용인으로 와서 용인 센트럴 코업호텔에서 1박을 한 후 10시경 출발하여 캐리비안에 도착하였다. 후아.... 과연 우리가족, 재미나게 즐기다가 올 수 있을까? 이렇게 푹푹 찌는데 말이다... 예상대로 주말이었음에도 방문차량이 많았기에 1주차장에 차를 대어놓고, 셔틀을 탄후 캐리비안에 도착하였다. 자,,, 어서 입장해서 물에 뛰어들자구!! 기합을 단단히 넣고 걸음을 옮겼다. 5분쯤 걸었을까. 엄살쟁이 우리딸은 다리가 아프다면서 안으라고 찡찡찡~ 시동을 걸기 시작한다... 티켓을 끊어둔 덕에,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장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