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추천 맛집][옥계 추천 맛집] 딸리아 공작소

일주일에 한 번씩 모임이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정기적으로 가는데

우리가 자주 가는 곳 중에 한 곳이

구미 맛집, 옥계 맛집으로 유명한 파스타집인 딸리아 공작소 이다.

 

친구가 옥계에 살고 있어서 근처 맛집을 추천해서 가보곤 하는 편인데

이곳을 한번 가보고는 맛있는 음식들과 푸짐하 양에 반함. ㅋ

그리고 꽤 넓은 홀이어서 많은 인원의

구미 점심 모임 장소로도 추천할 만 하다.

 

오늘도 한달여 만에 다시 방문,

 

오늘은 새로운 메뉴를 시켜봤다.

주로 깔보나라 파스타를 시켜서 먹는 편이었는데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중에

새우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에 도전!

베트남 고추? 인가 같이 들어가서 살짝 칼칼하면서 먹기 좋았다.

마늘편을 쫑쫑 썰어서 볶고 새우 투척!

It's de~licious~~~ ^^

가격은 9900원이었던 것 같다.

메뉴사진을 못찍어서.. 대략 기억에 남는 것만 남긴다.

 

 

 

4명이서 모였으니 메뉴도 4개...

필라프도 하나 선택했다..

역시 양이 푸짐~ 이건 아마 만조필라프? 기억이 나진 않지만 어쨋든 맛있다. 

가격도 만원대

 

 

사장님이 굉장히 서글서글한 미소로 서빙을 해주신당.

괜히 우리도 기분 좋아지게 ㅎㅎ

 

이곳에서는 샐러드가 독특하다.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면 샐러드만 시키면 왠지 양이 모자라고

아쉽고

아깝다는 느낌이 있는데,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뜯어 먹을 수 있는 난이 함께 곁들여져 나와서

쌈 싸먹듯이 치즈와 채소를 함께 먹을수 있다.

와앙~ 수제 리코타 치즈 너무 맛난다. ^^ 

가격은 기억나지 않음.대충 만원정도일려나

 

 

 

마지막으로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랄까?

딸리아 스페셜피자..

가격이 아마 만3천원 정도

 

먹기 바빠서 사진찍기에 실패...ㅜㅜ

원래 사장님께서 나이프로 컷팅 해주시는데,

거기 쳐다보느라 정신팔리고, 친구들과 먹느라 정신 팔리고~

아차 싶어서 마지막 한컷을 건질 수 있었다.

 

피자인데 만두처럼 겹쳐져 있어서 먹기 편하고

속에는 쌀 떡과 베이컨, 크림치즈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양도 풍부하지만 맛도 정말 풍부해서

한 조각만 먹어도 정말 든든하다.

 

하지만,,,

아가씨들이라면 체면 차리고 다이어트 한답시고 조금만 먹었겠지만

우리 아줌마들의 위는 정말 대~~~단 하다는거. ^^

 

 

오늘도 냠냠 맛있는 한끼 점심 잘 해결했다.

마지막으로 블랙아메리카노 한잔(무료 아님 ~!)

그리고

사진 한방 ^^

 

점심을 먹고 헤어지는 길에

바로 옆 수제빵집 밀당도 들렀다.

 

여기도 맛이 있다고 꽤 소문난 곳.

생크림 롤 케잌 한 조각과 함께 아줌마들의 모임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