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유행하는 트윙클 헤어(How to Apply Hair Tinsel ) 로 하는 법소소한 일상 2018. 7. 9. 14:22
요즘 초등학생들, 어린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에게까지도 대유행이라고 하는 붙임머리인 트윙클헤어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지? 외국에서는 틴셀 헤어(Tinsel hair )라고도 하던데, 나는 딸 아이 를 키우는 엄마임에도 나는 트윙클 헤어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
하루는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언니가 자기 딸아이에게 트윙클을 해주려고 미용재료를 샀으니, 우리 딸에게도 해주겠다고 하기에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우리 아이의 헤어시술? 을 맡겼다.
만화를 잠시 보여주고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알록달록한 색의 트윙클 재료를 한가닥씩 꺼내어서 머리카락 두세가닥과 함께 매듭을 짓기 시작하더니 30여분만에 예쁘게 만들어주었다.
불빛에 반짝여서 반짝반짝 거려서인지 계속 아이의 머리쪽으로 시선이 간다.
양치하고 있는 우리딸 뒷모습을 예쁘게 찰칵~~찍어보았다.
뒤로 찰칵
위로 찰칵찰칵
옆으로도 찰칵찰칵~~ ^^
4살아이에게 너무 귀엽게 잘 어울리는 것같다.
근처 마트 미용실에서는 한가닥 붙여주는데 5천원을 받는다는데, 우리딸은 마음씨 좋은 이모 덕분에 예쁘게 받을수 있었다. 직접 유튜브의 동영상을 찾아보고 배웠다고 하니, 혼자서 미용재료만 있으면 해볼 수 있겠구나란 생각이다.
미용실에서는 니팅용 바늘로 떠준다던데, 우리는 그런것이 없으니 손으로 직접 해야만 한다.
이렇게 하구서 동네 마트에 갔더니, 딸아이를 본 애기엄마들로 보이는 분들이 한두번 정도는 말을 걸어 오신다.
^^갑자기 굉장히 애살있는 엄마가 된듯한 기분이다.
고마워요. 언니~~ HAHAHA
며칠동안 아이를 지켜보니 거부감없이 잘 하고 있고, 일반적인 샴푸로 머리를 감고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고, 묶는 것도 다 가능하다. 자고 일어나면 몇가닥 구겨져 있긴 한데 물로 발라서 펴주면 다시 쫙쫙 잘 펴진다. 너무 편하게 생활할 수 있기에 아이들이 쉽게 도전해 볼수 있다.
트윙클 붙임머리 헤어를 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찾아보았다.
[트윙클 헤어][https://youtu.be/krzGFlk_maU]
간략하게 붙이는 방법을 영상으로 올려둔 것인데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영상의 게실일이 2011년도 인 것을 보니 해외에서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유행을 해왔던 것 같다.
이것이 지금와서 우리나라에서 유행을 하게 된 것일테고^^
비욘세나 헐리웃 스타, 셀러브리티들이 시상식장에서 트윙클로 치장을 했다고 하니, 한번쯤 해보면 좋을 듯하다. 미용실 가서하려면 몇개 붙이지 않고도 2~3만원대는 든다고 하니, 엄마들이 직접 집에서 재료를 사서 해주면 비용을 아낄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찾아보니 트윙클 헤어 재료는 100피스 정도가 든 것이 한다발인데
아마존 닷컴에서는 13불정도에 구매할 수있다. (여러가지색 )
https://www.amazon.com/Tinsel-Strands-Colors-Sparkling-Rainbow/dp/B0080SN9GQ#customerReviews
한가지 색은 10불에 구매할 수 있다. ^^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이슨 디베아 D18 구입후기 (0) 2018.09.03 여름여행 중 우연히 만난 여주도자기아울렛 (0) 2018.08.24 구미 근처 물놀이할 수 있는 곳 고아읍의 왕산골 캠핑장 (0) 2018.08.17 대구 강창근린공원 물놀이장 이용후기 아이들물놀이하기 좋은곳 (0) 201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