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갈만한 곳] 공룡나라 엑스포( 당항포 관광지)

요즘 고성 갈만한 곳, 고성 여행지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곳 중의 하나가

고성 공룡나라 엑스포, 고성 공룡나라 박물관일 것이다.

 

미취학 자녀나 어린 아이와 함께가서 볼 거리를 즐기고 체험하려면 고성 공룡나라 박물관 보다는

고성 공룡나라 엑스포  추천한다.

필자도 통영 여행을 하는 일정에서도 돌아오는 마지막 날 고성에 들려 공룡나라 엑스포를  관람하러 갔다.

 

공룡은 한반도에서 굉장히 많은 종류가 서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증거가 되는 공룡의 발자국 화석들이

고성 해안가 근처에서 많이 발견되어졌고 그 결과 고성이 공룡의 주요서식지 임이 확인되었다. 

고성 공무원들 궁리잘 하셨쎄요... 요래요래 관광지 조성을 잘 해놓으시다니요...

 

뭘 망설이랴... '공룡'하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애정하는 딸과, 아빠와 함께 고성 공룡나라 엑스포로 날듯이 달려가보쟈. 키햐

아기상어 송과 맞먹는다는 핑크퐁 공룡송이 이렇게 도움이 될줄은 미처 몰랐다.

 

우선 공룡나라 엑스포는 고성 당항포 관광지 내에 위치해 있다.

공룡나라 엑스포, 박물관, 4D 체험관,,, 등등 검색하다 보면 헷갈리게 하는 단어들이 굉장히 많은데

아래 당항포 관광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전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당항포 관광지 홈페이지 :

https://dhp.goseong.go.kr/index.goseong 

관광지의 구성은 아래와 같이 이루어져 있고 이 곳에 한데 모여있다. 굉장히 큰 면적의 부지에

관광지를 조성해 두고 있다.

 

고성 공룡나라 엑스포 입장료와 주차요금은 아래아 같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하면 매점에서 유모차를 대여할 수 가 있다. 

           유모차의 대여 가능한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우리도 대여가 매진이라고 하여 좌절하고 있다가, 딸램 아빠가 운좋게 반납하는 한대를 득템하여

          대여할 수 있었다. 만약 대여하지 못했다면,,,, 이미 공룡나라 엑스포 체험이나  둘러보는 것은 포기해야함... ㅜㅜ

         원체 걷는 걸 싫어라 하고 엄살도 심한 편이라.... 여튼 어린 자녀가 있다면 유모차는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들어가자 마자 우리는 체험을 하길래 열쇠고리를 만들겠다고 앉아서 딸래미랑 만들었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확인하고 들어가도록 하자... ㅡㅡ 열쇠고리 저게 뭐라고 7천원을 주고 만들었다.

         그렇다. 이곳은 관광지... ㅡㅡ 자선단체도 아니고 모드 것은 유료다.

 

 

귀여운 공룡모형 전시를 둘러보는 것은 그냥 보면 된다.

리얼하게 움직ㅇ는 거대 공룡들도 야외전시관에 많은 수가 전시되어 있다.

소리가 나고 입과 꼬리가 움직이니 "무셔워~~ "하며 울먹이는 우리 딸래미...

유모차에 엉덩이를 뭐로 붙여놨는지,,, 도통 일어서서  걸을 생각 1도 안하는 꼬맹이 따님...

 

3D 증강현실 체험관,  공룡을 크레파스로 그리고 기계위에 올리면

공룡들이 살아난다~~ 두둥~ ㅋㅋ 시원하기도 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꼬마 화가. 귀욤 귀욤. 오구오구~♡♡

*^^*  여러분... 공룡은 이 지구에 , 한반도에   살아 있습돠...

거대하게요.

 

땡볕에 너무 덥다. 매점의 커피음료와 슬러시 등은 불티나게 팔린다.

허나 넘 비싸다. 관광진 모두다 그러하겠지만 말이다.

 

 

이 공룡빵이 뭐라고... 30분을 서서야 간신히 살 수 있었다. 한봉지 3천원.   헛뜨헛뜨고...~

너무 기다려야해서 노여워 질려고 했으나,,, 빵 맛은 괜춘하다. 하지만 텁텁하기도 하고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불볕더위에 허기진에 음료하나 빵하나 먹으니 기운이 나더라.

 

둘러볼 것도 많고 산책겸 걸어다닐 곳 도 많다.

여유있게 시간을 가지고 오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만한 장소로

딱이다. 그리고 먹을 것은 좀 챙겨오는 것을 권장한다.

^^

 

***깨알 Tip*******

지난 5월 5일 고성 공룡나라 휴게소에 들렀더니... 어린이날 행사를 하고 있었다.

자녀에게 공룡 모자 만들기 판과 음료수, 책 1권씩을 나누어 주고 있었는데,

소소하지만 마음에 드는 이벤트였다. 어린이날 맞춰 휴게소도 들러보자.

생각지 못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